customer service

문의전화

Home > 관련자료

제목 혈액검사로 폐암 재발 가능성, 기존 대비 70일 빨리 알아낸다 날짜 2017.05.29
글쓴이 케이셀바이오 조회 617



기사원문보기_0507.jpg


이번 주 ‘네이처’ 표지는 혈관을 타고 순환하는 암세포의 DNA인 ‘순환종양DNA(ctDNA)’의 모습이 담겼다. ctDNA는 종양에서 떨어져 나온 DNA 조각으로, 세포 조직이 아닌 혈류에서 검출된다. 최근 국제 공동연구진은 혈액 검사가 폐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재발 가능성을 조기에 확인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찰스 스완튼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암연구소 교수팀은 혈액 내 암세포의 DNA를 이용한 폐암 재발률 분석법을 개발했다고 ‘네이처’ 25일자에 발표했다. 재발 가능성이 있을 때 ctDNA에 생기는 변화를 포착하는 방식이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조직 검사 등 기존의 임상 방법으로 암 재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시점보다 70일 먼저 재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암세포의 전이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다. 이전에도 혈액에서 ctDNA를 검출해 암의 발병 여부를 진단하는 기술은 있었지만, 이미 치료과정을 거친 폐암의 재발 여부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진은 폐암 임상 연구 프로젝트 중 하나인 ‘트레이서엑스(TRACERx)’에 참가한 환자들의 유전 정보를 활용해 수술로 제거된 암세포의 진화 과정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암세포가 유전적으로 어떻게 진화해나갔는지 계통분류학적으로 정리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요소(尿素)의 작용 효소인 ‘CPS1’이 폐암세포에서 DNA 구성성분 중 하나인 피리미딘의 공급과 DNA 합성을 돕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CPS1을 낮추면 암세포가 죽거나 성장이 억제된다. 만약 혈액에서 CPS1이 다량 검출될 경우 폐암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스완튼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상대적으로 간단한 혈액 검사로 암세포를 추적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개인 맞춤형 암 치료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등록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