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tomer service

문의전화

Home > 관련자료

제목 말기ㆍ전이암 환자 면역세포 되살려 치료법 연다 날짜 2017.07.03
글쓴이 케이셀바이오 조회 789



기사원문보기_0507.jpg


서울대팀, 암세포 잡는 NK세포 기능회복법 동물실험서 확인
 

우리 몸에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인 '자연살해세포'(NK cell)가 있다.

전이암과 말기암 환자의 경우 자연살해세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이 세포의 기능을 되찾게 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서울대 약대의 강창율 교수·서형석 연구원팀은 면역 신호물질인 '인터루킨21'(IL-21)이 자연살해세포의 기능을 회복함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암세포 표면에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제거하도록 돕는 '주조직성 복합체 I'(MHC class I)이라는 분자가 존재한다. 그러나 전이암·말기암 환자에서는 이 분자가 없는 암세포가 발견된다. 이 경우 자연살해세포 등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제거하지 못하게 된다.

연구진은 MHC class I 분자가 없는 암세포가 자연살해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다 정확히 알아보려 쥐에 이런 암세포를 이식했다.
분자가 없는 암세포가 자연살해세포를 계속 자극하자, 자연살해세포 표면에 'PD-1'과 'Tim-3'라는 분자가 생겼다. 이 분자가 생긴 자연살해세포는 암세포 제거 기능을 잃었다.

연구진은 이전에 개발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후보물질 BVAC를 쥐에 투여했다. 치료제로 인해 인터루킨-21이 분비됐고 이어 자연살해세포가 공격성을 되찾아 암세포를 없애 나갔다.

실제 암 환자의 조직에 인터루킨-21을 넣었을 때 역시 자연살해세포의 기능이 회복됐다.

자연살해세포는 MHC class I이 없는 암세포에 의해 기능을 잃는다(왼쪽). 그러나 인터루킨-21이 자연살해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킨다.(오른쪽)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강창율 교수는 "전이암·말기암 환자에서 항상 발견되는 MHC class I 결핍 암세포를 제거할 방법을 최초로 제시했다"며 "인터루킨-21을 활용한 면역항암치료제를 개발하면 새로운 암 치료 길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래부 기초연구지원사업, 차세대신약기반기술개발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6일 자에 실렸다.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등록
목록 쓰기